우리 아이 첫 인문학 사전
엄마랑 아이랑 나란히 앉아 읽는
  • 지은이
  • 발행일
  • 브랜드명
  • 페이지
  • 정가
  • ISBN
  • 김종원
  • 2023.07.19
  • 청림라이프
  • 144쪽
  • 13,000원
  • 9791198161420
도서 소개

“새로운 단어를 배운다는 건,
또 하나의 우주가 펼쳐지는 일!”

이해하고, 생각하고, 낭독하면서 아이의 세계는 넓어집니다
매일매일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인문학 단어 30

★★★30만 부모들의 선택 김종원 작가의 어린이 인문학 수업
★★★부모와 아이가 꼭 함께 읽어야 할 필독서

스펀지처럼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초등학교 저학년, 이때 아이가 접하게 되는 단어는 매우 중요하다. 바로 우리 아이의 첫 번째 가치관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이 시기의 아이는 단어의 뜻은 물론, 그것에 담긴 생각과 태도까지도 흡수한다. 자극적인 미디어를 통해 거칠고 폭력적인 어휘에 노출된 아이는 그 단어에 담긴 부정적인 태도를 함께 배우게 된다. 하지만 다양한 삶의 태도와 책을 통해 아름다운 가치를 지닌 단어를 많이 접한 아이는 같은 상황에서 완전히 다르게 생각하는 힘을 지닌다.

인문학은 인류 최고의 지성들이 만든 삶의 나침반과도 같다. 자녀교육 멘토 김종원 작가는 육아의 방향성을 잃은 부모들이 인문학 수업을 통해 변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그 힘을 아이들에게도 전하고자 《우리 아이 첫 인문학 사전》을 집필했다. 이 책에는 저자가 직접 선별한 30개의 단어를 수록했는데, 단어를 단순히 나열한 것이 아니라 ‘지혜롭게 말하기’, ‘쓸모 찾기’, ‘가능성 열기’ 등 아이가 단어에 담긴 구체적인 행동을 생각해 보고 옮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단어가 지닌 뜻을 일러스트로 제시하고, 단어에 담긴 인문학적인 가치를 쉽게 풀어 설명했다. 아이와 함께 단어를 배운 뒤에는 ‘생각하기’에 있는 질문들을 꼭 던져 보자. 단어를 통해 배운 좋은 태도를 어떻게 실천하면 좋을지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다. 마지막으로 ‘낭독하기’를 통해 아이가 소리 내어 읽으며 굳은 다짐을 통해 단어와 그 안에 담긴 가치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학습법으로 인문학 단어 30개에 담긴 건강하고 단단한 태도가 고스란히 아이에게 스며들 것이다.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찾는 아이, 그 어떤 어려움에도 휘둘리지 않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이 책은 그 완벽한 첫걸음이다. 

목차
프롤로그
아이 안의 무한한 가능성을 꺼내는
인문학 단어를 소개합니다

1. 슬기로운 생각을 키우는 인문학 단어

-지혜롭게 말하기
-쓸모 찾기
-가능성 열기
-좋은 마음 갖기
-생각하며 책 읽기
-내가 먼저 믿어 주기
-미루지 않기

2. 긍정적인 마음을 뿌리내리는 인문학 단어

-끝까지 마무리를 짓기
-더 깊이 이해하기
-멋지게 인내하기
-나쁜 평가에서 벗어나기
-적당한 때를 기다리기
-행복하게 소유하기
-진실로 공감하기
-현명하게 실수하기

3. 훌륭한 태도를 만드는 인문학 단어

-환하게 사랑하기
-아름답게 공존하기
-높은 자존감을 갖기
-눈물을 아끼지 않기
-행복을 느끼기
-기쁘게 배우기
-너그럽게 용서하기

4. 나만의 철학을 세우는 인문학 단어

-생명을 소중히 하기
-호기심을 갖고 바라보기
-보이지 않는 가치를 찾기
-나만의 철학을 갖기
-스스로 숙제하기
-재능을 발견하기
-최선을 다하기
-세상을 정의하기

에필로그
근사한 나날을 소망하며
책 속으로

수천 년간 명문가의 아이들이 배워 온

바른 가치관과 단단한 마음 기르기를 한 번에!

최근 아이들의 사회성을 걱정하는 교사, 부모들이 많아졌다. 팬데믹 기간 동안 공동체 생활을 배우지 못한 아이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갑작스럽게 타인을 존중해야 하는 상황을 맞닥뜨린 아이들은 혼란스럽다. 이 시기에 우리 아이가 반드시 배워야 할 것은 타인을 존중하고 공감하는 바른 인성이다. 이 책은 초등 저학년 아이에게 사랑, 믿음, 공존 등 세상을 지탱하는 중요한 가치를 바르게 알려 주고자 한다. 아이는 30개의 인문학 단어를 통해 상대방이 말할 때는 들어야 한다는 것, 실수는 성공에 더 가까워지는 과정이라는 것 등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태도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아이는 이해의 범위를 나에서 타인, 공동체로 넓혀 가며 자연스럽게 ‘나’ 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날 수 있다. 나를 이해하고 타인과 공감하려는 노력은 결국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어지고, 이는 지성을 쌓는 방법이 된다. 이 책을 통해 수천 년간 명문가의 아이들이 그들의 부모로부터 배운 ‘지성’을 기르는 힘, 인문학을 우리 아이에게 가르쳐 보자. 《우리 아이 첫 인문학 사전》은 우리 아이가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바른 가치관을 심어 주고 그 어떤 난관에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마음을 기를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부모의 시작이 곧 아이의 기적입니다
아이의 잠재력을 마법처럼 깨우는 놀라운 인문학 단어의 힘!

아이가 긴 인생의 여정에서 끊임없이 자신과 세상을 탐구하고,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부모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다. 그러기 위해서 부모는 부단히 좋은 질문을 던져 줘야 한다. 아이와의 대화를 어떻게 채워야 할지 고민하는 많은 부모를 위해 저자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생각이 이어지는 좋은 질문들을 제시한다. 이 책에는 “마음을 전하는 게 어려운 이유는 뭘까?”, “더 많이 가질수록 더 행복해지는 걸까?” 등 충분한 생각을 요하는 질문들이 가득하다. 같이 읽고, 대화를 나누고, 낭독하며, 아이의 눈이 반짝이는 소중한 순간을 절대 놓치지 말자.

오늘보다 더 근사한 내일을 선물하기 위해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

“입시제도가 바뀐다던데”, “챗GPT 같은 인공지능이 아이의 경쟁자가 된다던데” 혼란한 시대를 살아가는 부모들의 고민은 끝날 줄 모른다. 부모가 새로운 시대에 발맞춰 쫓아가지 않으면 아이가 남들보다 뒤처질 것만 같아 불안은 점점 더해진다. 그러나 부모가 아이의 인생을 대신 살아 줄 수는 없는 법. 이런 때일수록 중요한 건 바로 인본적인 가치다. 왜 인문학은 시대를 뛰어넘을까? 인문학에서 얻을 수 있는 건 지식이 아니다. 인문학의 힘은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을 엿보고 그들의 내린 결론에 문답하며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찾는 능력’을 키우는 데 있다. 이러한 능력은 시대에 구애받지 않고 늘 중요했다.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부모 세대와는 완전히 다를 것이다. 하지만 인문학을 통해 여전히 우리 곁에 살아 숨 쉬는 지성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아이가 끊임없이 자신을 둘러싼 세상에 물음표를 던지고 고민하는 인문학적 사고를 한다면 그 어떤 시대에 있더라도 오롯한 ‘나’로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보다 더 근사한 내일을 우리 아이에게 선물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함께 이 책을 펼쳐 보자.
저자 소개

김종원


20년간 80여 권의 책을 쓰며 인문학과 자녀교육을 치열하게 사색해 온 인문 교육 전문가. 인문학적 소양으로 아이의 잠재력을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간결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며 부모들의 든든한 멘토가 되었다.

시대를 불문하고 부모들은 아이와 마주 앉은 식사 시간에 사랑과 함께 삶의 지침이 되어 줄 철학을 선사해 주고 싶어 한다. 『66일 밥상머리 대화법』은 식사 시간의 중요성은 알지만, 어떤 말을 어떻게 해주어야 할지 고민인 부모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는 자신의 인생 전체를 되뇌며 이 책을 완성했다고 전한다. 시대를 이끈 지성들이 입을 모아 밥상머리 대화가 인생을 결정지었다고 말하는 것처럼, 그 또한 식탁에서 이루어진 하루 5분 남짓의 대화에서 인생과 세상을 배운 것이다. 특유의 시선으로 밥상머리 대화를 재해석했고, 현대를 살아가는 부모들에게 필요한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66가지 대화법을 담았다.

“부모의 말은 아이가 살아갈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지난 20년 동안 아이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글을 쓰고 강연을 하면서, 부모의 말 한마디에 경이롭게 바뀌는 아이들의 모습을 봤다.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예쁘게 말하는 것’이 인문학의 끝이라는 사실을 경험으로 깨달은 그는, 20년 동안 수많은 가정의 이야기를 듣고 상담과 연구 활동을 하며 ‘66일의 기적’을 직접 목격했다. 아이 문제로 최악의 나날을 보내고 있던 수많은 가정이 그가 제안하는 『66일 인문학 대화법』을 통해, 66일이라는 단기간에 아름답게 변화하며 근사한 가정으로 다시 태어났다.

저서로는 『오십에 시작하는 마음 공부』,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A DIARY』, 『원래 어른이 이렇게 힘든 건가요』, 『매일 아침을 여는 1분의 기적』, 『부모의 말』,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내 아이를 위한 30일 인문학 글쓰기의 기적』, 『인간을 바꾸는 5가지 법칙』, 『문해력 공부』, 『부모 인문학 수업』,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등 75여 권이 있다.

다양한 연령층에 인문학을 대중화시키기 위해 활동하는 인문 교육 전문가. 철학, 문학, 자기계발, 자녀교육 등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작가로서 수십 권의 책을 썼다. “당신이 당신의 눈 그리고 가슴과 머리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를 모토로 삼아 누구나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인문학적 영감을 일깨워줄 글을 매일 1편 이상 쓰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약 5년에 걸친 사색과 집필을 통해 완성한 것으로 연암 박지원이 남긴 글을 그만의 시선으로 행간의 의미를 재해석했다. 저자는 오십 전후로 급변하는 삶을 살았으면서도 한결같이 단단하고 자유롭던 연암에게서 인생 2막을 잘 살기 위한 5가지 마음의 힘을 발견했다. 그리고 오십 이후에도 불안을 떨치고 단단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뜨거운 응원과 함께 우리에게 전달한다.

그동안 저자는 《사색이 자본이다》, 《문해력 공부》, 《인간을 바꾸는 5가지 법칙》, 《마지막 질문》 등 김종원표 인문학의 주제인 ‘사색의 힘’을 대중에게 각인시킨 스테디셀러를 꾸준히 출간해왔다. 또한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부모 인문학 수업》, 《부모의 말》 등 아이들의 두뇌와 인성까지 발달시켜주는 대한민국 대표 ‘인문 교육 멘토’로 많은 부모에게 인정받았다. 현재 다양한 인문학 강의를 비롯해 온라인 채널과 SNS 등에서 독자와 활발히 소통하며, 약 30만 명의 독자가 그의 글을 매일 구독하고 있다.

대한민국 부모들이 가장 의지하고 사랑하는 작가.

수많은 고전을 연구하고 깨달은 자녀교육의 지혜를 책에 담으며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들의 전적인 신뢰를 받고 있다.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부모의 말》, 《부모 인문학 수업》을 비롯하여 《오십에 시작하는 마음 공부》, 《원래 어른이 이렇게 힘든 건가요》, 《문해력 공부》 등 80여 권의 책을 썼다. 인문학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며 다양한 연령층에 인문학적 가치를 전해 온 그는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인문학을 배울 방법을 오랜 시간 고민했다. 《우리 아이 첫 인문학 사전》은 그런 깊은 고민과 노력이 담긴 결실로, 저자가 직접 선별한 30개의 인문학 단어가 수록되어 있다. 각 단어를 통해 단순히 의미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삶의 태도와 아름다운 가치까지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모는 나란히 앉아 함께 책을 읽는 것만으로 아이가 눈을 반짝이며 최초로‘인문학적 사고’를 하는 경이로운 순간을 지켜볼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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