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데렐라 아줌마가 꿈꾸는 14가지 판타지 양장
  • 지은이
  • 발행일
  • 브랜드명
  • 페이지
  • 정가
  • ISBN
  • 고혜정
  • 2006.03.10
  • 추수밭
  • 179쪽
  • 8500
  • 9788995768716
도서 소개
여자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울고 웃는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전하는 방송작가로 통하는 고혜정의 신간. '줌마렐라'는 '아줌마지만 신데렐라처럼 아름답고 적극적인 성향을 가진 진취적인 여성'을 뜻하는 신조어이다. 저자는 아줌마도 엄연한 여자이며 공주라며, 일상을 당당하고 즐겁게 즐기는 것만으로도 누구든 당당한 아줌마 공주인 '줌데렐라'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스스로 꿈꾸는 것들을 이루어 당당하고 즐겁게 즐기면서 자신을 위해 끊임없이 투자하라며, 아줌마가 신데렐라처럼 살 수 있는 방법을 14가지 키워드를 통해 제안한다. 건강, 곱고 예쁜 피부와 몸매, 자신만의 일, 쥐도 새도 모르는 비자금, 스트레스 없는 시댁 등 아줌마라면 누구나 고민하고 꿈꿔봤을 판타지들을 결혼 11년차 주부의 시선으로 생생하게 풀어내고 있다.
목차

에필로그

ㄱ. 무쇠 같은 건강
ㄴ. 슈퍼맨 같은 남편
ㄷ. 나만 바라보는 돌쇠
ㄹ. 돈을 불러오는 라이센스
ㅁ. 완벽한 몸매
ㅂ. 쥐도 새도 모르는 비자금
ㅅ. 스트레스 없는 시댁
ㅇ. 모두가 인정해 주는 나만의 일
ㅈ. 내 마음대로 커 주는 자식
ㅊ. 혼자 사는 친구
ㅋ. 써도 써도 펑크 나지 않는 카드
ㅌ. 살찐 통장들
ㅍ. 백옥 같은 피부
ㅎ. 잘나가는 형제

에필로그 

책 속으로

여자들이 원하는 슈퍼맨 같은 남편은 그저 우리 가정을 든든하게 지켜 줄 수 있는 정도 능력의 남편,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가져 주는 남편, 일요일이면 가족들을 위해 기꺼이 앞치마를 입고 주방으로 들어가 줄 수 있는 남편, 어디 가서 아내가 남편 얘기로 기죽지 않을 정도의 남편, 실천에는 비록 못 옮기더라도 그저 아내의 얘기에 귀기울여 주고 무조건 믿고 오케이 해주는 마음에 의지가 되는 남편, 그리고 사랑하는 아이들의 듬직하고 자랑스러운 아빠. 이것이 아내들이 꿈꾸는 슈퍼맨 같은 남편이다. (p. 37)

“예쁘다”는 소리 들으면 기분 좋고, “젊어 보인다”는 소리 들으면 흐뭇하고, 길 가는데 누군가가 쳐다보는 것 같으면 우쭐해하는 그게 여자다.
그리고 아줌마도 여자다. (p. 51)

나를 여자로 봐주는 남자. 그리고 남편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속내를 편해 얘기할 수 있는 남자. 내가 어떤 일을 당했을 때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그저 나를 위해서 묵묵히 그 일을 처리해 줄 수 있는 남자. 그리고 나는 감히 어찌 할 용기도 없고, 그럴 마음도 없지만 그 사람이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는 그런 남자. … 돌쇠에 대한 꿈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해도 아내들은 슬퍼하지 않는다. 그 돌쇠는 마음속에서 그리는 것으로만 더 행복하다는 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pp. 56~57)

당신이 줌데렐라가 될 수 있는 시간은 충분하다. 뭐든 마음만 먹지 말고, 용기를 내서 행동에 옮겨 보자. 이런 이유, 저런 이유는 다 당신의 용기 부족이고 핑계에 불과하다. 이것저것 생각하고 따지다 보면 왕자님을 만나기 전에 마차는 호박이 돼 버릴 것이고, 당신의 드레스는 누더기로 변하고 만다. 그때는 아무리 후회해도 되돌릴 수가 없다. …줌데렐라는 실천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지 마음만 먹는 사람이 되는 게 아니니까.(pp. 66~67)

그 날씬하던 몸매는 어디가고…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몸을 보며 한숨 쉬는 아내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분위기 파악 못하는 남편은 또 한마디 한다.
“당신 몸매는 연예인 같아. 끝내줘!”

“진짜? 연예인 누구?”
“텔레토비! 흐흐흐흐….” (p. 71)

나가서 돈을 벌라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행복, 그리고 당신만의 인생을 책임질 수 있는 자주적인 아줌마가 되라는 것이다. 어떤 일이어도 좋다.
당신이 하고 싶어 하던 일, 당신이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일이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 것이다. (p. 126)

마음을 안 먹어서 그렇지 마음만 먹으면 그까짓 것 금방 될 수 있다고요. 안 먹고 안 쓰고, 아등바등 모으면 살찐 통장들 만들 수 있지요. 하지만 그러면 진짜 줌데렐라가 아니지. 잘 먹고 잘 쓰면서 멋지게 사는 여자, 그게 바로 줌데렐라다. … 늘 그때그때를 행복하게 잘 사는 게 진정한 줌데렐라이고, 죽기 살기로 모은 살찐 통장보다는 적당히 누리고 살고 그러면서 아껴 모은 살찐 통장이 줌데렐라 인생을 더 빛나게 해줄 것이다. (pp. 157-158)

'냉장고를 뒤져라.‘ 하루아침에 효과를 보거나, 눈에 띄게 달라지지는 않지만 몇 년 후에는 확실히 다른 사람과 비교가 될 것이다. 귀찮아서 그것을 어떻게 하냐고 생각하면 백옥 같은 피부도 포기해야 한다. 뭐든 노력 없는 결과는 없다. 꼭, 돈이 많아서 피부관리실에 가야 하고, 좋은 재료를 사다가 써야 한다는 생각을 일단 버리고, 집안에서 조금만 노력을 하자. 그러면 확실한 피부미인 줌데렐라가 될 수 있다. (p. 170) 

저자 소개

고혜정

훈훈한 삶의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을 울고 웃게 만드는 고혜정 작가는 어릴 때부터 방송작가를 꿈꾸었다. 1968년 전북 정읍 출생으로,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거쳐 KBS 작가 공채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슈퍼선데이 〈금촌댁네 사람들〉과 일요일 일요일 밤에 〈TV 인생극장〉, 〈코미디 세상만사〉 등을 통해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결혼한 지 10년이 넘은 그녀는 부부란 통 안에 들어 있는 두 개의 돌멩이라 말한다. 세월이 흐름에 따라 뾰족한 부분이 다 없어지고 둥글둥글 비슷한 모양이 되어 서로 닮아가는 친구 말이다.
지은 책으로는 『친정엄마』, 『줌데렐라』, 『여보, 고마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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