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1단계_planning
‘유혹하는 기획서’ 작성을 위한 법칙
Episode 회사의 운명을 바꾸는 냅킨 한 장
아이디어를 폭풍처럼 쏟아내라_브레인스토밍
√ 비즈니스 상식 브레인스토밍을 위한 7가지 체크리스트
기획서 잘 쓰려면 세 가지를 많이 하라_구양수의 삼다법
√ 비즈니스 상식 과묵한 직원이 많을 때는 말 대신 글로
기획서 쓸 때 꼭 불러야 할 여섯 명의 하인_5W1H 6하원칙
√ 비즈니스 상식 FBI도 울고 갈, 정확한 시장조사 기법 FGI
다섯 번만 ‘왜’라고 물으면 해답이 저절로!_도요타의 5Why
√ 비즈니스 상식 나를 알고 너를 알고 고객까지, 3C 분석
마음속 생각한 것이 눈에 쏙쏙 들어온다_컬러배스 효과
√ 비즈니스 상식 보안이 필요한 기획서에는 워터마크 꼭 찍어라!
충동구매에도 단계가 있다고?_아이드마 법칙
√ 비즈니스 상식 머릿속 생각을 그린다, 마인드맵
아이디어를 샘솟게 하는 특별한 원리_트리즈
√ 비즈니스 상식 제록스를 살려낸 벤치마킹
고객 마음속 사다리에 올라타라_사다리 법칙
√ 비즈니스 상식 목표 달성은 ‘스마트’하게
청중을 사로잡는 프레젠테이션 법칙
Episode 말더듬이에서 최고의 연설가가 된 데모스테네스
박지성이 월드컵 유치 프레젠테이션에 등장한 이유_아리스토텔레스의 설득 3원칙
√ 비즈니스 상식 파워포인트는 언제 처음 나왔을까?
입으로 말하지 말고 몸으로 말하라_메라비언의 법칙
√ 비즈니스 상식 스티브 잡스와 앙드레김의 공통점?
엘리베이터에 타서 내리기 전에 끝내라_엘리베이터 피치
√ 비즈니스 상식 엘리베이터 피치 때 꼭 필요한 NABC
맥킨지 사람들의 일 잘하는 ‘비밀’_MECE | 로직트리
√ 비즈니스 상식 슬라이드는 갈지자로 써라?
가벼운 사례로 시작하라_EOB 법칙
√ 비즈니스 상식 명연설자는 모두 말더듬이?
처음 30초, 마지막 30초에 집중하라_초두효과 | 최신효과
√ 비즈니스 상식 프레젠테이션 할 때 뭘 입을까?
중요한 것은 세 가지로 말하라_3의 법칙
√ 비즈니스 상식 8자리 전화번호가 잘 안 외워지는 이유
비즈니스 2단계_communication
내 뜻대로 상대를 움직이는 협상의 법칙
Episode 공무원 연봉 동결시키고도 박수받은 레이건 대통령
큰 숫자는 작게 쪼개서 보여줘라_퍼니 머니
√ 비즈니스 상식 협상이 곧 사업, ‘네고’의 유래
큰 부탁을 할 때는 작은 부탁부터 ‘야금야금’_풋 인 더 도어
√ 비즈니스 상식 이것 안 받으면 협상은 원천 무효! ‘딜 브레이커’
큰 부탁이 어렵다면 작은 부탁이라도_도어 인 더 페이스
√ 비즈니스 상식 평범한 보험 세일즈맨이 만년필 개발에 나선 이유는?
일단 저질러 놓고 수습은 나중에_로볼 전술
√ 비즈니스 상식 M&A, 흡수하거나 자회사로 두거나
처음에 크게 질러야 술술 풀려_하이볼 전술
√ 비즈니스 상식 협상의 진정한 승자는 누구? 제로섬과 윈윈
한 사람은 뺨 때리고, 한 사람은 달래고_좋은 형사 나쁜 형사 전술
√ 비즈니스 상식 뜨거운 감자, 먹을까 뱉을까?
얇게 썬 소시지처럼 조금씩 챙겨라_살라미 전술
√ 비즈니스 상식 MOU는 결혼 계약이 아니라 연애 계약
이기고도 진다?_승자의 저주
√ 비즈니스 상식 “적대적 M&A를 막아라” 낙하산 타고, 독약 삼키고
싸게 샀는데 왜 기분이 찜찜하지?_승자의 속박
√ 비즈니스 상식 양보할 수 없는 마지막 보루, ‘바트나’
엉뚱한 미끼를 던져 상대를 교란시켜라_레드헤링
√ 비즈니스 상식 협상 한 번으로 전쟁도 막고 땅도 얻고
현명한 선택을 도와주는 의사 결정 법칙
Episode 동네 주민회의에서 유래된 GE의 타운미팅
분위기 깰까 봐 반대를 못했다고?_애빌린의 역설
√ 비즈니스 상식 1년에 회의만 28억 번?
오! 그거 딱 내 얘기인데?_바넘 효과
√ 비즈니스 상식 CEO는 원래 군대 지휘관?
회의 때 정면에 앉은 사람을 조심하라_스틴저 효과
√ 비즈니스 상식 회의는 몇 명이 할 때 효과적일까?
화장실 변기에 파리를 그려 넣은 이유는?_넛지 효과
√ 비즈니스 상식 다양한 종류의 회의, 어떻게 다를까?
10분, 10개월, 10년을 고민하라_10-10-10 법칙
여럿이 모이면 극단적이 되는 이유_극화 현상
√ 비즈니스 상식 도요타의 의사 결정 회의체, 자주연구회
비즈니스 3단계_marketing
고객을 내 편으로 만드는 세일즈 법칙
Episode 최고의 세일즈맨을 만든 하얀 손수건 한 장
한 번 영업으로 250배 효과를!_조 지라드의 250명 법칙
사람은 북적거리는데 매출은 왜 안 오를까?_부딪침 효과
√ 비즈니스 상식 백화점에 없는 세 가지
15초, 결정적 순간을 잡아라_MOT | 곱셈의 법칙
장의사도 단골 고객이 필요하다고?_부메랑 법칙
√ 비즈니스 상식 무료 서비스만 쏙쏙, 얄미운 체리피커
싫다고 내쫓아도 자꾸 보면 정든다_에펠탑 효과
√ 비즈니스 상식 고객 얼굴 잊을라, 제록스의 ‘페이스 투 페이스’
중간 가격대에 승부를 걸어라_송죽매의 법칙
√ 비즈니스 상식 VOC,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라
영업 잘하려면 유대인들처럼_78:22의 법칙
√ 비즈니스 상식 노드스트롬 백화점의 한 줄짜리 매뉴얼
중고차 팔 때는 고물차부터 보여줘라_대조 효과
명품 백만 봐도 가슴이 콩닥콩닥_스탕달 신드롬
잊히지 않으려면 미련을 남겨라_자이가르닉 효과
소비자의 마음을 파고드는 마케팅 법칙
Episode 우리 집 치킨은 정말 행복해요!
TV만 봤을 뿐인데 왜 이리 식욕이 당길까?_서브리미널 효과
√ 비즈니스 상식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한 4P
스타벅스 커피 마시고 뉴요커가 되어보세요_파노플리 효과
상품이 안 팔리면 가격을 올려라?_베블런 효과
한 가지 잘 팔리면 시리즈로 팔아라_디드로 효과
20이 80보다 훨씬 크다?_파레토 법칙
√ 비즈니스 상식 브랜드라는 단어의 유래
비인기 상품의 서러움, 이제 안녕!_롱테일 법칙
노스페이스는 어떻게 중고생 교복이 됐나_밴드왜건 효과
남들 다 사는 물건은 절대 안 사!_스놉 효과
√ 비즈니스 상식 물건 사지 말라고 광고하는 디마케팅
본전 생각, 빨리 잊는 게 상책!_콩코드 오류
√ 비즈니스 상식 IT의 4대 천왕 ‘TGIF’
어느 날 갑자기 대박 터지는 이유_티핑포인트 법칙
√ 비즈니스 상식 21세기 최고의 히트 상품은?
비즈니스 4단계_management
우리 팀을 ‘드림팀’으로 만드는 법칙
Episode 회사 물건 마음대로 갖다 쓰세요!
인센티브도 지나치면 ‘독’ 된다_여키스-도슨의 법칙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부서가 잘 굴러가는 이유_메디치 효과
√ 비즈니스 상식 중세 유럽의 은행은 벤치였다?
혼자선 잘하는데 왜 팀에 오면 힘을 못 쓸까?_링겔만 효과
√ 비즈니스 상식 프로덕트 매니저란?
우리 팀 실적? 꼴찌에게 물어봐!_리비히의 법칙
승진은 실력이 아니라 외모 순?_후광 효과
√ 비즈니스 상식 카리스마는 신의 은총?
일은 그대로인데 직원만 늘어나는 이유_파킨슨 법칙
똑똑한 사람들만 모아 놓으면 성과가 오를까?_아폴로 신드롬
√ 비즈니스 상식 태스크포스는 군대 조직 이름?
일할 사람 많으면 서로 눈치만 보는 이유_방관자 효과
근무 환경 나빠졌는데 왜 생산성은 늘었을까?_호손 효과
√ 비즈니스 상식 업무 시간에 마음껏 즐기라고? 10퍼센트, 15퍼센트, 20퍼센트 룰
승진을 거듭할수록 무능해지는 이유_피터의 원리
√ 비즈니스 상식 샐러리맨은 소금 받는 사람
어느 회사나 그런 상사 꼭 있다!_딜버트의 법칙
상사와 부하의 적절한 거리는 얼마?_고슴도치 딜레마
√ 비즈니스 상식 역사상 최초의 멘토는 누구?
사내 인재 놔두고 외부 인재 모셔오는 이유_메기 효과
칭찬이 고래를 춤추게 하는 이유는_피그말리온 효과
√ 비즈니스 상식 영화에 등장한 피그말리온, ‘마이 페어 레이디’
믿는 대로 이루어지는 긍정의 힘, 부정의 힘_플라시보 효과 | 노시보 효과
먹고 살기 위해서 일하는 건 아니라고?_매슬로의 욕구 5단계설
√ 비즈니스 상식 일하기 좋은 기업이 실적도 좋다, GWP
똑똑한 위기관리를 위한 법칙
Episode 독극물 위기를 헤치고 나온 존슨앤드존슨
무작정 잘될 것이라는 생각은 버려라_스톡데일 패러독스
√ 비즈니스 상식 메이저리그 최고의 실패자, 베이브 루스
사고는 소리를 내면서 온다_하인리히 법칙
√ 비즈니스 상식 현정은 회장의 못 이룬 ‘미시온 쿰플리다’
문제는 가장 사소한 곳에서 시작된다_깨진 유리창 법칙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는 이유?_머피의 법칙 | 샐리의 법칙
√ 비즈니스 상식 전략은 무시무시한 전쟁 용어?
우연을 행운으로 바꾸는 마법_세렌디피티 법칙
√ 비즈니스 상식 얼굴 빨개지지 않을 만큼만 해라
확대냐 안정이냐, 그것이 문제로다_알렉산더 딜레마
√ 비즈니스 상식 알렉산더는 어떻게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풀었을까?
서양에도 손자병법이 있다고?_란체스터 법칙
큰 회사 셋만 살아남는다_빅3 법칙
√ 비즈니스 상식 위기 대응 위한 세 가지 시스템
이럴 땐 이런 법칙
“창의적인 문제 해결 과정에 어떤 공통된 원리가 있지 않을까?”
알츠슐러는 1946년부터 1963년까지 러시아 특허 20만 건을 직접 읽으며 분석에 나섰다. 1948년에는 소비에트연방의 잘못된 혁신과 발명에 대해 비판하는 내용의 편지를 스탈린에게 보냈다가 붙잡혀 25년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1956년 감옥에서 석방된 알츠슐러는 더욱 열심히 ‘발명의 원리’를 찾아 나섰다. (…) 수많은 발명품을 분석해서 그들이 가진 공통점을 찾아내 ‘발명의 원리’를 만든 것이 바로 ‘창조적 문제 해결’이라는 뜻의 러시아어 ‘Teoriya Reshniya Izobretatelskikh Zadatch’의 머리글자에서 따온 ‘트리즈(TRIZ)’이다.
(40쪽, 비즈니스 1단계_planning => ‘유혹하는 기획서’ 작성을 위한 법칙 => 아이디어를 샘솟게 하는 특별한 원리_트리즈 중에서)
애리조나 총기 난사 사건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연설을 하던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잠시 말을 멈추었다.
“…….”
이어지는 박수 소리에도 오바마 대통령은 말을 할 듯 말 듯 망설이며 오른쪽을 한 번 쳐다봤다가 심호흡을 깊게 하고 어금니를 깨무는 모습을 보였다. 1초, 2초, 3초……. 침묵의 시간은 무려 51초나 계속됐다. 평소 같으면 일종의 ‘연설 사고’라고 할 만한 긴 침묵이었지만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뉴욕타임스>는 이 ‘51초의 침묵’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의 재임 기간에서 가장 극적인 순간 가운데 하나로 기억될 것”이라는 논평을 내놓았고, 야당인 공화당에서조차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에 찬사를 보냈다.
(56쪽, 비즈니스 1단계_planning => 청중을 사로잡는 프레젠테이션 법칙 => 입으로 말하지 말고 몸으로 말하라_메라비언의 법칙 중에서)
사람들은 심리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빠져 있을 때 도와준 사람에게 큰 고마움을 느끼기 때문에 도움을 준 그 사람의 제안을 쉽게 거절하지 못한다. 이것을 좋은 형사 나쁜 형사 전술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실제로 경찰서에서 형사들이 피의자들을 조사할 때 즐겨 사용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형사들이 등장하는 영화만 몇 편 보더라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범인을 심문하는 장면을 보면 먼저 호랑이 같은 형사가 등장해 범인에게 윽박을 지른다.
“모든 것을 사실대로 털어놓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을 거야!”
소리를 지르고 심지어 때리기까지 하면서 겁을 준다. 그런 다음 호랑이 형사가 나가고 대신 토끼처럼 인자한 모습의 형사가 들어온다. 그러고는 맞은 곳을 닦아주고 담배도 한 대 물려주면서 범인을 살살 달랜다. 이때 범인은 울컥한 마음에 자신의 범죄 행각을 술술 풀어놓게 된다.
(98쪽, 비즈니스 2단계_communication => 내 뜻대로 상대를 움직이는 협상의 법칙 => 한 사람은 뺨 때리고, 한 사람은 달래고_좋은 형사 나쁜 형사 전술 중에서)
“미국의 문학은 마크 트웨인에서 시작됐고 미국의 광고는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에서 시작됐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바넘은 탁월한 수완가이자 흥행의 귀재였다. “대중은 스스로 믿고 싶어 하는 것을 믿는다”는 대중 심리를 자유자재로 이용한 바넘은 대규모 서커스단을 이끌며 공연 사업을 펼쳤고, ‘지상 최대의 쇼’라는 이름이 붙여진 공연으로 큰돈을 벌었다.
그가 기획했던 <지상 최대의 쇼>라는 것도 알고 보면 사기극에 가까웠다. 바넘은 161살 먹은 할머니 노예, 진짜 인어, 키 1피트 10인치짜리 꼬마 장군, 점보 코끼리, 샴쌍둥이 등을 데리고 전국을 순회하며 공연을 했다. 하지만 할머니의 실제 나이는 80세였고, 인어라는 것도 커다란 생선 몸통에 원숭이 얼굴을 붙인 것이었다. 꼬마 장군은 성장을 멈춘 5세 아이였다.
(123쪽, 비즈니스 2단계_communicaion => 현명한 선택을 도와주는 의사 결정 법칙 => 오! 그거 딱 내 얘기인데?_바넘 효과 중에서)
급기야 프랑스에서는 ‘에펠탑 철거를 위한 300인 선언’이 발표되기까지 했다. (…) 그렇게 혐오하던 에펠탑을 모두가 사랑하게 된 이유는 다른 곳에 있었다. 에펠탑은 그 높이가 300미터도 넘어서 파리 시내 어느 곳에서나 아주 잘 보인다. 파리 시민들은 좋든 싫든 눈만 뜨면 에펠탑을 볼 수밖에 없었다.
처음에는 그토록 흉물스럽던 철제탑이 자꾸 보고 또 보고 하다 보니 정이 든 것이다. 이렇게 단지 자주 보는 것만으로도 호감이 증가하는 현상을 ‘에펠탑 효과’라고 부른다. 심리학에서는 ‘단순 노출의 효과’라고 부르기도 한다.
(123쪽, 비즈니스 3단계_marketing => 고객을 내 편으로 만드는 세일즈 법칙=> 싫다고 내?아도 자꾸 보면 정든다_에펠탑 효과 중에서)